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스라엘 아데산야 (문단 편집) == 파이팅 스타일 == '''현 [[UFC]] 최고의 타격 스페셜리스트 중 한 명'''을 꼽으라면 반드시 언급되는 선수이다. 킥복싱에서 한때 정점을 찍었던 최상위 킥복서답게 매우 수준높은 타격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. 또한 킥복싱 전적이 80전을 넘는 파이터인 만큼 노련하며 케이지 공간을 잘 사용한다. 이것은 TUF경기장에서 열린 브래드 타바레스와의 경기에서 빛을 발했는데, 보통 UFC옥타곤보다 작은 TUF옥타곤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공격을 잘 이어나갔다. 아데산야는 타격의 한 방이 묵직한 종류의 하드펀처는 아니지만 대신 타격 한 방 한 방이 엄청난 정확도와 날카로운 타이밍을 자랑하며, 턱이나 귀 뒤쪽에 정확히 꽂히는 타격이 꽤나 날카로워서 맷집이 좋은 선수들도 충분히 넉아웃 시킬 능력을 갖추었다. 아데산야는 단발성 펀치나 킥으로 한 방에 끝내기보단 관자놀이나 턱을 정확도 높은 타격이나 카운터를 연달아 적중시키면서 KO를 노리기 때문에 생각 외로 엄청난 KO 승률을 보유하고 있다. 금강불괴라는 [[켈빈 가스텔럼]]도 두번이나 다운시키며 마지막 라운드에선 ko 직전까지 몰아붙였고, 로메로와의 5라운드를 버텨내며 승리를 거둔 [[로버트 휘태커]]도 2라운드 초반에 무너졌으며, 상대의 웬만한 공격은 무시하며 돌진하던 단단한 맷집을 자랑하던 [[파울로 코스타]] 역시 정타를 몇 대 허용하기 시작하자 2라운드를 넘기지 못하고 넉다운당했다. 킥복싱 경력과 타격의 정확도라는 측면에서는 웰터급의 [[스티븐 톰슨]]과도 유사한 면이 있지만 스티븐 톰슨의 가라데를 섞은 변칙적인 스타일에 비해 좀 더 무에타이에 가까운 형태의 타격가다. 톰슨에 비해서 변칙성은 떨어지지만 공격의 위력과 정확도는 톰슨을 상회한다.[* 또한 톰슨의 킥이 파워보다는 스피드에 집중하는 느낌이라면 아데산야는 킥에 온힘을 실어서 차기때문에 제대로 맞으면 야구배트에 맞는듯한 소리가 난다.] 좋은 신체조건으로 거리에서 먼저 이점을 얻고, 펀치와 킥 콤비네이션 등의 다양한 타격기로 원거리에서 상대를 공략한다. 펀치와 킥 뿐만 아니라 엘보와 니킥 역시 숙련도가 높고 반사신경 역시 매우 탁월해서 카운터에 능할 뿐만 아니라 상체 움직임만으로도 공격을 피하는 기예를 보여주기도 한다. 과거 [[앤더슨 실바]]를 연상하게 만드는 선수라 할 수 있다. 그리고 단점도 앤더슨 실바와 비슷한데, MMA 한정으로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 때리는 능력과 과감성이 다소 부족해서 상대가 먼저 들어와주지 않으면 멀리서 킥으로 짤짤이만 날리다 끝나는 노잼 경기가 된다. 한 마디로 상대가 들어와줘야 카운터로 받아먹을 수 있는 스타일.[* 실제로 실바는 이스라엘 아데산야와의 경기를 두고 과거의 자신과 싸우는 것과 같다는 언급을 하였다.] 다만 상대방이 들어오게 만들 수단이 다소 부족했던 앤더슨 실바와는 달리, 상대방이 먼저 들어오지 않아도 원거리에서 훌륭한 잽과 킥게임을 통해 충분히 점수에서 앞서나갈 수 있기 때문에 이따금 대놓고 노가드 도발로 상대의 공격을 유도하던 실바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포인트 싸움에서 앞서 나가는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다. 약점은 레슬링 방어와 하위 포지션 움직임이다. 초창기에는 마빈 베토리에게도 몇 차례 뒤집어질 만큼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좋은 편이 아니었고, 경험이 쌓이면서 디펜스는 많이 향상되었지만 상대의 오펜스 레슬링과 클린치 싸움으로 인해 케이지에 자주 몰리는 모습을 보여준다. 케이지 레슬링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이 자체가 마냥 약점이라 볼 수는 없지만, 상위 체급의 블라코비치 같이 압도적인 완력을 가진 상대에게는 케이지까지 버티지도 못 하고 그대로 테이크다운을 당해버리는 것은 마찬가지. 아무래도 가벼운 평체로 인한 체중 차이 때문에 레슬러 타입의 선수들에게 완력에서 밀리는 것이 이유로 추측되고 있다. 장기집권을 노린다면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라 할 수 있다. 애초에 아데산야 본인의 체중이 미들급에서 평범한 축에 속한다.[* 휘태커와의 경기 계체량에서 1차계체보다 1파운드 더 빼서 나왔을 만큼 감량고가 덜하다.] 그만큼 체력적인 면에서 장점이 있지만, 아무래도 그라운드 하위 포지션에서는 불리할 수 밖에 없다. 그러나 팔과 다리가 상당히 긴 편에 속하고 가스텔럼전에서 5라운드에 그래플링 스크램블전에서 기세를 잡는 모습을 보였다.[* 다만 가스텔럼이 데미지를 받은 상태였다는것을 감안해야한다. 또한 가스테럼이 그래플링이 좋은 선수가 아닌 걸 고려하면.....] 결국 얀 블라코비치와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에서 킥복서인 얀 블라코비치에게 4, 5라운드에 테이크다운을 당한 후 일어나질 못하고 라운드 내내 깔려 바닥청소를 당하는 수모를 겪으며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다. 특히 아데산야는 UFC 데뷔 이후 [[존 존스]]를 계속 도발하면서 자신이 두 체급을 석권하겠다는 각오를 천명했는데, 웰라운더에 가까운 블라코비치의 그라운드에 일방적으로 당하면서 더욱 강력한 상위 포지션 컨트롤과 파운딩 능력을 갖춘 존 존스와의 경기에 대한 기대치가 크게 떨어졌다. 다만 이것만으로 아데산야의 한계가 드러났다고 속단하기는 이른 것이, 얀 블라코비치는 단순히 킥복서가 아닌 라이트헤비급에서도 준수한 그래플링 실력을 가진 편에 속하는 다재다능한 파이터에 가까우며, 무엇보다도 상위 체급의 선수로 아데산야보다 큰 사이즈와 힘을 지닌 선수이기 때문. 아데산야가 아예 라이트헤비급으로 월장해 활동하기로 결정했다면 모를까 미들급에서 블라코비치 수준의 거대함과 완력을 지닌 선수를 만날 일은 현재로선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미들급에 다시 집중하기로 한 이상 블라코비치에게 레슬링으로 압도당했다는 것만으로 평가절하할 필요까진 없다고 할 수 있다.[* 예전 미들급에서 라이트헤비급 수준의 사이즈와 파워를 지닌 레슬러로 크리스 와이드먼이 있긴 했지만 IV가 금지당한 현재 미들급에서 그정도의 체구를 가진 레슬러가 활동하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.] 하지만 어쨌든 휘태커, 베토리등에게 td를 허용한걸 보면 레슬링이 공략할수 있는 약점인것으로 보이며, 만약 미들급에서 패배한다면 레슬링으로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.[* 하지만 결국 자기보다 크고 강한 펀치력을 지닌 타격가인 알렉스 페레이라에게 패배하고 말았다.] 아데산야가 활약하기 전 극강의 챔피언이였던 [[크리스 와이드먼]] 같은 레슬러가 최악의 상성이였지만 몰락했고, 체격이 좋은 정통 레슬러가 씨가 마른 미들급에선 아직 그런 재능이 나오고 있지 않아서 당분간은 미지수. 다만 [[함자트 치마예프]]가 미들급으로 올라오거나 [[보 니칼]]이 빠르게 치고 올라온다면 또 모른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